남월 한양대에리카점, 안산시 해양동에 식사 상품권 100매 기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5-01-03 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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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음식점 남월 한양대에리카점에서 지난달 31일 어려운 가정 아동을 위한 식사 상품권 100매를 기탁했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음식점 남월 한양대에리카점에서 지난달 31일 어려운 가정 아동을 위한 식사 상품권 100매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동에 위치한 베트남 요리전문점 남월 한양대에리카점(대표 최솔기)은 오랜 기간 같은 지역에서 영업하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방법을 생각하다가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대접할 수 있는 식사 상품권을 제작해 기부했다. 이날 ‘남월 한양대에리카점’ 및 ‘남월 고잔점’에서 퍼보(소고기쌀국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식사 상품권 100매를 기부했으며, 제작비용은 해양동에 위치한 굿즈드랍(태일사)에서 전액 무료로 지원했다.

 

한편, 남월 한양대에리카점은 ‘선한 영향력 가게’로 등록되어 있어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결식아동을 위한 여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솔기 대표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간편식보다는 식당에서 제대로 된 식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식사권을 제작해 드리게 되었다”며 “무료로 제작비용을 지원한 굿즈드랍(태일사)에도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아 해양동장은 “최솔기 남월 한양대에리카점 사장님의 좋은 뜻을 아이들이 커서도 기억하고 또 다른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밑바탕이 될 거로 생각한다”며 “식사권을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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