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가족·시민 참여형 공익교육 ‘공익마실’ 운영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0 17: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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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10회 진행…환경·미디어·경제 등 생활 밀착형 주제 다뤄


▲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 체험형 공익교육 공익마실의 첫 강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시민들이 일상 속 공익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공익마실’을 운영한다.

 

센터는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첫 강좌를 열고 가족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교육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첫 강좌에서는 가족 간 소통과 공동체 가치를 주제로 한 가족마실 ‘말하는 대로, 통하는 가족’과 개인의 삶을 돌아보는 시민마실 ‘나의 역사 새로 쓰기’가 진행됐다.

 

김묘순 강사가 맡은 가족마실에서는 참여자들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가족이 함께 지킬 약속을 담은 ‘우리 가족 헌법’ 족자를 제작했다. 이하나 강사의 시민마실에서는 가계도와 인생 연표, 이동 경로 등을 작성하며 자신의 삶을 되짚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교육은 오는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전 가족마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오후 시민마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하며 관심 있는 강좌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에너지 절약, 미디어 활용, 평등, 경제 습관, 공익 인문학 등이다. 강의와 만들기 활동을 연계해 참여자들이 생활 속에서 공익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5회 이상 참여한 시민에게는 ‘명예공익시민’ 인증서가 수여된다.

 

강사진은 2014년부터 인권·다양성·환경·미디어 분야의 시민교육과 정책제안, 거버넌스 및 문화다양성 사업 등을 진행해 온 ‘지역교육네트워크이룸’ 소속 강사들이 맡는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은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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