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 영종구의원, ‘구술채록집 발간’ 제안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7 10:44: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종구의회 조현정 의원 [사진=영종구의회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영종구의회 조현정 의원이 15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종 생활사 구술채록집 발간 사업’ 추진을 제안해 결과가 주목된다.

 

조 의원은 “과거 영종의 생활문화와 고유한 풍습이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변화 속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며 “영종만의 정체성과 가치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삶과 경험을 기록·보존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종 주민들의 구술과 증언을 중심으로 옛 사진과 문서 등 기록물을 발굴하고 생활의 흔적을 수집·정리해 단순 문헌이나 행정자료만으로는 온전히 담기 어려운 지역의 역사와 주민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내자”고 말했다.

 

조 의원은 또 “단순한 기록물 발간을 넘어 활용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구술채록집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유하고 교육과 지역 문화사업, 관광 콘텐츠 등의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들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는 영종의 정체성과 가치를 되새기고 다음 세대에 지역의 뿌리를 전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될 것”이라며 영종의 어제와 오늘을 잇고 주민들의 기억을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