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계양구의원, ‘계양 형 출산 인프라 수립’ 촉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8 08: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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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발언 통해 “아이 낳으러 타 도시 가는 계양 안 돼”...출산율 인천 최하위 지적

 계양구의회 김재성 의원 [사진=계양구의회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계양구의회 김재성 의원이 계양구의 낮은 출산율과 관련 종합적인 출산 인프라 구축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6일 자유발언을 통해 “2025년 계양구 합계출산율은 0.60명으로 인천 군·구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며 “출산율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계양구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느냐는 것”이라고 물었다.

 

이어 “계양구에는 실제 분만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없어 주민들이 출산을 위해 부평이나 부천 등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한다”며 “출산을 장려하기 전에 임신한 구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부터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계양구 임신·출산 의료 인프라 전수조사, 민간 의료기관 및 인천시·중앙정부와 연계한 분만 가능 의료기관 확보 방안 검토‘  임신·출산·산후 관리·소아의료·돌봄을 연계한 ‘계양 형 출산 인프라 종합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에게 왜 아이를 낳지 않느냐고 묻기 전에 행정이 먼저 아이를 낳고 싶은 사람이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었는지 물어야 한다”며 “아이를 낳기 위해 다른 도시로 가야 하는 계양이 아니라 아이를 낳고 키우고 싶은 계양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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