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국악단, 폴란드 첫 ‘한국의 날’서 전통음악 공연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2 07:59:0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국제협력과-신상진 성남시장이 10월 10일(현지시간) 브로츠와프시 백년홀에서 열린 주폴란드 대한민국대사관 주관 언론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0월10일(현지시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열린 ‘2026 한국의 날 페스티벌’에 성남시립국악단이 참여해 전통음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폴란드 한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현지에서 처음 열린 ‘한국의 날’ 행사다. 성남시는 참가한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연단을 보냈으며, 시립국악단은 민속악 합주 ‘시나위’, 타악 독주 ‘설장구’, 소아쟁 협주곡 ‘망상의 궤도’ 등 7곡을 연주했다. 성남시에 따르면 1000석 규모의 공연장이 관객으로 찼고, 행사장 내 K-푸드 페스티벌에도 5000여 명이 방문했다.

신상진 시장은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전날 체결한 브로츠와프시와의 자매결연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 앞서 열린 주폴란드 대한민국대사관 주관 언론설명회에서도 경제·산업과 문화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소개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