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4년간 복지정책 목표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3 07: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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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제6기 시흥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시흥시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지역 복지정책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시흥’으로 잡았다.


시는 지난 12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계부서, 연구진 등 40여 명이 참석해 목표와 주요 사업안을 논의했다.

연구진은 시흥시의 인구와 가구 특성, 지역별 복지 수요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5대 사회보장전략을 제시했다. ▲빈틈없는 돌봄도시 ▲안심 생활도시 ▲미래세대 성장도시 ▲풍요로운 생태·문화도시 ▲시민 건강도시를 중심으로 25개 세부사업도 함께 제안됐다.

지역별 여건 차이도 확인됐다. 노인과 장애인 비중이 높은 대야·신천·은행권역과 외국인 및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정왕권역 등에서 서로 다른 복지 수요가 나타났다. 시흥시 인구는 내·외국인을 합쳐 58만7천385명으로 집계됐으며 평균 연령은 42.8세였다.

시는 앞으로 세부사업을 보완하고 주민 의견을 추가로 반영한 뒤 9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와 시의회 보고를 거쳐 9월 30일까지 경기도에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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