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미혼 청년 만남 행사서 20쌍 커플 매칭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0 17: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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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명 신청해 5대 1 경쟁률…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으로 교류 기회 확대


▲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SOLO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미혼 청년들의 만남을 지원하는 ‘2026년 시흥 솔로(SOLO)’ 사업을 통해 20쌍의 커플을 성사시켰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일 거북섬을 시작으로 10일 은계호수공원, 17일 능곡동 일대에서 총 3차례 진행됐다. 전체 신청자는 492명으로 약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심사와 공개 추첨을 통해 남녀 각 50명씩 100명이 참가했다.

 

올해 행사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는 ‘디지털 디톡스’를 주제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직접 대화하며 서로의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도록 소통·공감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연령도 1981년생까지 확대해 다양한 연령대의 미혼 청년에게 교류 기회를 제공했다.

시흥시는 바쁜 일상과 제한된 사회적 관계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높은 신청률과 커플 매칭 성과를 통해 청년들의 만남과 소통에 대한 정책 수요를 확인했다”며 “청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관계를 맺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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