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경기도의원과 재정 대응 방안 논의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3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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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보조율 조정·추경 지연 등 재정 현안 점검… 주요 사업 차질 방지 협력 모색


▲ 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정책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경기도의 재정 여건 변화에 따른 시 재정 부담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흥시는 지난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경기도의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특별조정교부금 배분사업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재정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민생 관련 사업과 주요 현안의 추진 일정에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 다뤄졌다. 내년도 시군 보조사업의 도비 보조율 조정 가능성도 주요 의제로 올랐다. 보조율이 조정될 경우 시의 재정 부담이 늘어날 수 있는 만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경기도 집행부와 경기도의회 간 예산 협의 상황을 공유하고, 재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 차원의 지원과 긴밀한 소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내외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일수록 시민 삶과 직결된 사업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시와 경기도, 경기도의회가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시흥시 주요 현안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재정 여건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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