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리동, 주민들 수리산서 유아 숲 체험 이끈다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1 09: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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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해설 교육 마친 ‘초록숨’ 첫 활동…4~6세 대상 자연 관찰·오감 프로그램 진행

 

▲ 숲 치유 해설단 ‘초록숨’ 수료식과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이 직접 숲 해설에 나서는 유아 대상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수리산 산림욕장에서 숲 치유 해설단 ‘초록숨’ 수료식과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만 4~6세 아동들이 참여했다.

 

‘초록숨’은 숲과 자연에 관심을 가진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단원들은 3개월 동안 숲 해설 전문가에게 생태 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날 어린이들은 해설단의 안내에 따라 수리산의 자연환경을 살펴보고 ‘도토리 대포 쏘기’, ‘박주가리 씨앗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숲을 오감으로 경험했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해설단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며 교육 과정의 마무리를 기념했다.

 

조민옥 수리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배움이 지역 아동을 위한 활동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수리산과 초막골 생태공원 등 지역의 생태자원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미선 수리동장은 “주민이 배우고 지역사회에 나누는 주민자치의 좋은 사례”라며 “생태자원을 활용한 주민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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