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산업단지 태양광 확대 등 RE100 실행 방안 모색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4 14:59: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재생에너지 전문가 초청 강연…공공부문·기업 연계 정책 추진 역량 높여

 

▲ 1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저자 초청 재생에너지 전환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산업단지와 공공시설의 재생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정책 실행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김기현 강원대학교 객원교수를 초청해 재생에너지 전환 강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민선 9기 공약인 ‘시민과 기업이 함께 누리는 시흥형 RE100’의 이행 기반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정책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넥서스 혁명」 공동저자인 김 교수는 ‘에너지 전환과 재생에너지 정책: 국가 목표에서 시흥시 실행과제까지’를 주제로 국내외 에너지 정책과 전력시장 변화,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주요 실행 방안으로는 시화·시화MTV 산업단지 지붕과 공공건물, 주차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확대와 기업 RE100 지원, 시민 참여 및 이익 공유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시화방조제 자전거길 디자인 태양광 조성사업과 스틸랜드 지붕형 태양광 사업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보급을 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편익 증진, 지역산업 활성화로 연결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강연을 바탕으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RE100과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성림 시흥시 환경국장은 “지역의 산업·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기업 육성과 시민 혜택으로 이어지는 시흥형 RE100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