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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신청서 작성하는 도우미 모습 /사진제공=군포시 |
[군포=송윤근 기자] 군포시가 민원인이 각종 신고·신청서를 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민원신청서 작성 도우미’를 13일부터 시청 민원봉사실에서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민원인이 전용 PC에서 몇 가지 질문에 답하면 입력한 정보가 법정 서식에 자동으로 반영되는 방식이다. 작성 과정에서 빠뜨리기 쉬운 필수항목과 오류를 줄이고, 민원별 추가 준비서류와 관련 서식도 안내한다.
시는 지난해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안내 강화 요구를 반영해 서비스를 마련했다. 특히 서류 작성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의 재작성이나 재방문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별도 예산을 들이지 않고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을 직접 진행한 것도 특징이다. 우선 여권·혼인·출생·사망·개명·이혼 신고서와 가족관계등록 증명서 신청서, 부동산실거래 신고서 등 8개 서식에 적용한다.
군포시는 2주간 시범 운영하면서 이용자와 직원 의견, 작성 시간을 분석해 보완한 뒤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후 전용 키오스크 도입과 적용 서식 확대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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