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뮤지컬 해설·라이브 공연 결합한 시민 특강 마련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20 17: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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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2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서 개최… 브로드웨이·웨스트엔드부터 창작뮤지컬까지 조명



▲ 뮤지컬 도대체 너의 정체는 홍보 포스터 /자료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뮤지컬의 역사와 작품 해석, 무대 표현 방식을 살펴보고 실제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는 시민 대상 문화예술 특강을 연다.

 

시는 오는 11월 25일과 26일 오후 7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뮤지컬, 도대체 너의 정체는?’을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뮤지컬 콘텐츠 크리에이터 황정후(황조교)와 피아니스트 원요한이 강연자로 나서며, 뮤지컬 배우 김대현·박슬기·권성찬·전민지가 라이브 공연으로 강연에 참여한다.

 

첫날인 25일에는 ‘브로드웨이에서 K-뮤지컬까지’를 주제로 미국 브로드웨이와 영국 웨스트엔드, 한국 창작뮤지컬의 특징을 비교한다. 각 지역의 작품이 지닌 차이와 매력을 살펴보며 뮤지컬 무대의 다양한 흐름을 알아볼 예정이다.

 

26일에는 ‘뮤지컬이 원작을 찢고 나오는 순간’을 주제로 소설과 영화, 애니메이션 등이 뮤지컬로 바뀌는 과정을 다룬다. 원작의 이야기를 무대에 맞게 재구성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10월 21일부터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에서 받는다. 회차별 모집 인원은 선착순 5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김상동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작품과 음악을 통해 뮤지컬을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하고 즐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혜관에서 문화예술과 교육을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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