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한라주공4단지 1차 재건축, 주민 의견 듣는다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20 17: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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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주민설명회 시작으로 10월 1일까지 정비계획안 공람… 정비구역 지정 절차 본격화


▲ 한라주공 1차 아파트 전경 /사진제공=군포시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가 한라주공4단지 1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군포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한다. 정비계획안은 (가칭)한라주공4단지 1차 아파트 재건축사업 추진준비위원회가 제안한 것으로, 시는 설명회와 공람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확인할 계획이다.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은 8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된다. 주민들은 군포시청 본관 4층 주거정비통합지원센터에서 관련 도서를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사업 대상지는 1992년 준공된 한라주공4단지 1차 아파트로, 구역 면적은 약 8만3천㎡다. 2024년 1월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뒤 같은 해 8월 주민들이 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했고, 군포시는 관계 부서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정비계획안의 적정성을 검토해 왔다.

 

이번 절차가 마무리되면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정비계획과 정비구역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주민공람 기간에 접수된 의견은 향후 정비계획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군포시는 재건축사업을 별도 조직인 재건축팀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시 공식 업무분장에는 한라주공4단지 1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이 담당 업무로 명시돼 있다. 주거정비통합지원센터는 정비사업 관련 설명회·교육계획 수립과 지원방안 마련 등의 업무를 맡고 있어 주민들의 정비사업 이해와 참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정비계획안의 세부 내용과 주민공람 관련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군포시 주택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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