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행정복지센터 곳곳서 추석맞이 나눔 이어져…취약계층·어르신에 온정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5 07: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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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29곳 위문부터 취약계층 50가구 명절음식 지원까지

지역 기업·단체 후원 잇따라…성금·쌀·생필품 전달하며 이웃 돌봄 실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 각 동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잇따랐다. 경로당 방문과 명절 음식 전달, 성금과 후원품 기탁 등 지역 기업과 주민단체가 참여한 다양한 방식의 이웃 돌봄이 이어졌다.

 

 

▲ 14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대야동은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 29곳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커피와 라면, 김 세트 등을 전달했다. 정현주 대야동장은 경로당 운영과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 14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응원의 희망 상자'를 나눔하고 있다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응원의 희망 상자’를 전달했다. 쌀과 양념고기, 제철 과일, 균형 영양식, 참치캔, 김, 라면, 옛날과자, 키친타월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아 각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살폈다. 옛날과자는 협의체 위원의 개인 후원으로 마련됐다.

 

㈜시흥위생은 배곧1동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각각 250만 원씩 기탁했다. 후원금은 두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 14일 청수정화(주)가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왕2동에서는 청수정화㈜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거쳐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된다.

 

 

▲ 14일 (주)오성테크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정왕3동에서는 금형 설계·제작 전문기업 ㈜오성테크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후원품은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14일 능곡동 자원봉사지원단이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능곡동과 월곶동에서도 명절을 앞둔 음식 나눔이 진행됐다. 능곡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14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송편과 전, 소불고기 등을 마련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 12일 월곶동 새마을지도자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불고기 나눔하고 있다
월곶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소불고기를 직접 조리했다. 회원들은 오전부터 식재료를 준비해 음식을 포장한 뒤 각 가정을 찾아 전달하고 생활 불편사항 등을 살폈다.

 

각 지역 관계자와 참여 단체들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한편, 지속적인 나눔과 지역사회 돌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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