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29곳 위문부터 취약계층 50가구 명절음식 지원까지
지역 기업·단체 후원 잇따라…성금·쌀·생필품 전달하며 이웃 돌봄 실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 각 동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잇따랐다. 경로당 방문과 명절 음식 전달, 성금과 후원품 기탁 등 지역 기업과 주민단체가 참여한 다양한 방식의 이웃 돌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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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석을 맞아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
대야동은 지난 14일 관내 경로당 29곳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커피와 라면, 김 세트 등을 전달했다. 정현주 대야동장은 경로당 운영과 이용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소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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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응원의 희망 상자'를 나눔하고 있다 |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응원의 희망 상자’를 전달했다. 쌀과 양념고기, 제철 과일, 균형 영양식, 참치캔, 김, 라면, 옛날과자, 키친타월 등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아 각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살폈다. 옛날과자는 협의체 위원의 개인 후원으로 마련됐다.
㈜시흥위생은 배곧1동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각각 250만 원씩 기탁했다. 후원금은 두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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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청수정화(주)가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정왕2동에서는 청수정화㈜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거쳐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돼 저소득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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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주)오성테크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
정왕3동에서는 금형 설계·제작 전문기업 ㈜오성테크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후원품은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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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능곡동 자원봉사지원단이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능곡동과 월곶동에서도 명절을 앞둔 음식 나눔이 진행됐다. 능곡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14일 능곡어울림센터에서 송편과 전, 소불고기 등을 마련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으로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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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월곶동 새마을지도자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불고기 나눔하고 있다 |
월곶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50가구를 위해 소불고기를 직접 조리했다. 회원들은 오전부터 식재료를 준비해 음식을 포장한 뒤 각 가정을 찾아 전달하고 생활 불편사항 등을 살폈다.
각 지역 관계자와 참여 단체들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한편, 지속적인 나눔과 지역사회 돌봄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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