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드림스타트 가족, 거북섬에서 해양레저로 특별한 여름 추억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9 11: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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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물놀이·캠핑·요트 등 가족 체험 마련


 

▲7일 드림스타트 가족이 거북섬 마리나에서 요트를 타며 해양레저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거북섬에서 해양레저와 숙박을 결합한 가족 체험을 통해 여름방학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시흥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50명을 대상으로 ‘드림가족 거북섬 해양레저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여가와 문화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첫날 웨이브파크 미오풀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캠핑과 바비큐를 체험하고, 호텔 숙박과 해안로 산책, 선셋 감상 등으로 일정을 이어갔다.

 

다음 날에는 거북섬 마리나에서 요트에 올라 바다를 직접 체험하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양레저 활동을 경험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신도시사업과와 해양수산과가 함께 진행했던 해양생태·레저 체험을 발전시킨 프로그램이다. 기존 체험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캠핑과 숙박을 포함한 체류형 일정으로 확대해 가족이 함께 머무르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건강, 학습, 정서·행동, 부모·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아동의 발달과 환경을 고려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조현자 시흥시 성평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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