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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정화 활동 모습 /사진제공=군포시 |
군포시는 지난 19일 군포산업진흥원, 군포도시형소공인연합회,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군포1동 금속가공 소공인 집적지구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사업장 주변 도로와 골목길 등 이동이 잦은 구간을 중심으로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소공인들이 직접 현장을 살피고 정비에 참여하면서 산업현장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활동은 군포도시형소공인연합회가 발족한 이후 회원들이 참여한 첫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 제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공인들이 공동체의 환경 개선에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향후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이번 활동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소공인 조직과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군포시 제조업에서 소공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군포산업진흥원이 지난해 실시한 소공인 실태조사 결과 군포시 제조업 내 소공인 비중은 74.5%였으며, C25~C29에 해당하는 5개 핵심업종이 전체 소공인의 66.6%를 차지했다. 반면 연간 창업률은 4.5% 수준으로 신규 유입이 둔화됐고 평균 매출도 비교도시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포1동 금속가공 집적지구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을 통해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됐다. 당시 공동장비실과 제품전시실, 회의실, 공동창고 등의 공동 기반시설 구축과 함께 소공인의 역량 강화, 마케팅, 사업화,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됐다.
산업현장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해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금속가공 분야 소공인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예방교육, 화재 예방 및 산업재해 저감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유병직 군포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소공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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