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창업부터 마음건강·취미까지 구성… 군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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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청년강사 페스티벌 홍보문 /자료제공=군포시 |
청년공간 플라잉은 9월 ‘청년의 날’을 계기로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6 청년강사 페스티벌’을 열고 클래스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강사 양성 프로그램인 ‘일타강사 비긴즈’ 수료생들이 실제 강의에 나서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강의 콘텐츠로 발전시킨 청년 15명이 강사로 참여해 모두 15개 클래스를 진행한다.
수강생이었던 청년들이 교육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시민에게 전달하는 강사로 활동한다는 점이 이번 페스티벌의 특징이다.
강좌는 ‘요즘 배움, 청년에게 배워봐!’를 주제로 ▲나를 만나는 시간 ▲마음을 돌보다 ▲기회를 만들다 ▲세상을 넓히다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나를 만나는 시간’에서는 타로·사주명리, 아로마, 웰니스, 퍼스널 브랜딩 등을 다루며, ‘마음을 돌보다’에서는 사춘기 위험 신호와 마음건강, AI 시대 부모교육 등을 접할 수 있다.
‘기회를 만들다’에는 라이브커머스, AI 업무자동화, 인스타툰, 창업·매장 운영 관련 강좌가 마련된다. ‘세상을 넓히다’에서는 미술사와 미니어처, 실전 한국어 등 교양과 취미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 강좌는 독립된 ‘배움 스팟’ 형태로 운영돼 참가자가 관심 분야에 따라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강의 주제 역시 자기이해와 정서 관리에서 디지털 기술, 창업, 문화·취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의 기반이 된 ‘일타강사 비긴즈’는 강의 기획과 콘텐츠 제작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청년의 강의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에서 우수 청년강사를 선발하고, 수료 이후에는 실제 출강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후속 지원도 이어진다. 수료생들은 청년강사 커뮤니티에서 강사 간 정보를 교류하고 강의 시연과 피드백을 진행할 수 있으며, 청년강사 DB 구축과 지역 유관기관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강의 기회도 발굴할 계획이다.
강좌는 모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에서 열린다. 군포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19~39세 청년을 우대한다. 다만 클래스별 일정과 참여 조건이 달라 신청 전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청년공간 플라잉은 군포시 번영로 314에 위치한 청년 지원 복합공간으로, 다목적홀과 세미나실, 코워킹스페이스, 포토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교육실 등 청년들의 교육·창업·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조남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센터장은 “교육에서 실제 강의 운영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발전시키고 강사로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출강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의 활동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과 클래스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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