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이주배경여성 제조업 취업 도울‘WoW 프로젝트’ 맞춤교육 운영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0 07:23:0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WoW 프로젝트 홍보물 /자료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이주배경여성의 지역 정착과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제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제조업체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시흥시 일자리경제과,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자원순환과가 함께 추진하는 ‘WoW 프로젝트’(이주민여성의 생산현장 취업지원 교육)의 일환이다. 제조업 취업을 희망하는 이주배경여성 중 F-2·F-4·F-5·F-6비자 소지자와 국적 취득자가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 회차별 3일씩 총 3회 진행된다. 1회차는 8월25일~27일, 2회차는 10월20일~23일, 3회차는 11월17일~20일이다. 참여자는 제조업 현장에 필요한 직무 역량과 산업 용어를 배우며, 기존 이론 중심 교육과 달리 제조업체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근무환경을 직접 경험한다.

수료 후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열어 참여자와 기업 간 현장 면접과 채용을 연계하고, 여성인턴제와도 연동해 지원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홍승일 시흥시 경제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배경여성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제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채용 이후에도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자들이 직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여 인원은 총 30명 내외(회차별 10명 내외)이며, 8월10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