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브레이킹 배틀’ 뜨거운 무대… 은계호수공원 2000여명 열광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3 07: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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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시흥 브레이킹 배틀 개회식에서 임병택 시장이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시흥시가 지난 12일 은계호수공원에서 개최한 ‘2026 시흥 브레이킹 배틀’에 시민 2000여명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정상급 8개 크루가 참가해 풋워크와 파워무브, 프리즈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올해 처음 마련된 키즈 배틀도 눈길을 끌었다. 비보이와 비걸 부문으로 나뉘어 8명의 어린 참가자가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춤과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회장에서는 페이스페인팅과 스트리트 헤어스타일, 타투, 포토존 등 시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시민들이 직접 우승팀을 예상하고 투표하는 참여 이벤트도 마련돼 대회의 재미를 더했다.

결승전을 앞두고 세계적인 댄스 크루 ‘홀리뱅’의 특별공연도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연 결과 크루 부문에서는 ‘포켓&레온’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키즈 비보이 부문은 김재준, 키즈 비걸 부문은 윤예서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수상자들에게는 크루 및 키즈 부문을 포함해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는 브레이킹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스트리트 문화를 직접 접하고 즐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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