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병점구보건소, 요양병원 항생제 내성균(CRE) 감염관리 강화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0 0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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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생제내성예방과 올바른 항생제사용수칙 안내자료(질병관리청제공) /자료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경기 화성특례시 병점구보건소는 항생제 내성균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의 의료기관 내 확산을 예방하고 요양병원의 감염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내 요양병원 대상 합동조사와 현장 지도·점검, 실무교육 등을 강화하고 있다. 전국 CRE 감염증 환자 중 요양병원 발생 비중이 2020년 8.2%에서 2024년 21.1%로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CRE는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는 세균으로 고령자와 장기입원 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병점구보건소는 지난 7월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 경기도와 함께 합동조사를 실시해 감염관리 규정 준수 여부와 격리시설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환경검체를 채취해 CRE 검출 여부를 분석 의뢰했다. 지난 5일에는 CRE 신고·역학조사 업무에 대한 현장 지도·점검과 실무교육도 진행했다.

보건소는 항생제 내성 확산을 줄이려면 의사 처방에 따라 정해진 용법과 기간을 지켜 복용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심정식 병점구보건소장은 “항생제 내성균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의 철저한 감염관리와 올바른 항생제 사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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