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정왕동 도시재생으로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장관상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0 07: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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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시흥시가 정왕동 도시재생사업으로 국토부장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는 정왕동 도시재생사업으로 ‘2026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시상에서 시흥시는 주거환경과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정왕어울림센터에 주거·복지·문화·일자리 기능을 모아 지역 거점을 조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도시재생 거점공간을 인공지능(AI)과 연계한 ‘피지컬 인공지능 확산센터’로 확대해 미래산업 기반으로 활용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한 도시정책과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는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대응, 도시재생 등 분야에서 13개 지방정부가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2017년 이후 이번까지 모두 9차례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9회 수상 기록을 세웠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왕동의 변화를 위해 시민과 지역공동체,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도시재생으로 구축한 기반에 인공지능과 미래산업을 접목해 정왕동의 변화가 시흥시 전체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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