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서 매주 목요일 진행…기업 현장 적용 가능한 대응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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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기 ESG경영자 과정’ 개강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환경재단 |
재단은 지난 20일 안산도시개발㈜ 4층 강당에서 ‘제6기 ESG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열고 오는 11월까지 기업인 대상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8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진행된다. 총 14회차로 구성되며, 경기테크노파크 RIT동 3층 세미나실에서 관내 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비는 60만 원이며 모집 규모는 30명 내외다. 안산시가 공개한 교육생 모집 공고에 따르면 안산환경재단과 SDX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ESG 경영을 위한 리더십과 ESG 경영의 이해 등을 교육한다.
개강식에는 윤충오 안산환경재단 본부장과 안규철 ESG탄소중립교육원장, 정형철 학장을 비롯해 기존 기수 회장단 및 임원진, 제6기 교육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이민근 안산시장의 영상 축사, 기수별 회장단 환영사, 과정 안내,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영상 축사에서 ESG와 탄소중립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주요 경영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기업인들이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은 ESG 경영전략과 탄소중립을 비롯해 공급망 대응 등 기업이 실제 경영 과정에서 마주하는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단순히 ESG 개념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제조기업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과 탄소중립 실천을 연결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췄다.
안산환경재단의 ESG경영자 과정은 2023년 시작된 이후 올해 제6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제5기 과정에서는 관내 기업인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민근 시장이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수강생을 대상으로 ‘도시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당시 시는 ESG 경영을 기업의 성장전략과 연결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을 제시했다.
신진옥 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기업의 ESG 실천이 안산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함께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교육과 기업 지원사업의 연계를 통해 지역 기업이 ESG 관련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실제 안산환경재단은 ESG 경영자 교육과 별도로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진단·컨설팅 사업도 추진해 기업의 대응 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회의록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2024년 기준 20개 기업에서 2025년 25개 기업으로 대상을 확대해 추진됐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하면서 탄소중립 실천이 지역 산업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 간 연계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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