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병점구, 2027년 주요사업 공유…주민 건의사항 점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3 06: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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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협의회 열고 동별 현안·건의 12건 처리상황 확인
▲ 이택구 병점구청장(맨 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소통협의회 참석자들이 2026년 3분기 병점구 소통협의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 병점구가 주민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살피고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병점구는 지난 10일 병점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6년 3분기 병점구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병점구청장과 7개 부서장, 5개 동장, 동별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2027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사업과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소통협의회를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 12건의 처리 현황도 확인했다. 분야별로는 교통 5건, 환경 4건, 안전 2건, 기타 1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건은 처리가 완료됐으며 3건은 추진 중, 2건은 추진 예정으로 소관 부서가 후속 조치를 이어가기로 했다.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현장 대응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풀베기와 쌈지공원 시설물 정비 등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가 현장을 확인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병점구는 2027년 문화·체육행사를 확대해 구민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지역 사회단체에는 행사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시정 및 생활 정보를 전달하는 ‘화성이음톡’도 소개됐다. 병점구는 주민들이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가입과 홍보에 대한 지역사회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택구 병점구청장은 “내년도 문화·체육행사가 구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소통협의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과 현장 건의사항을 꼼꼼히 살펴 실제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병점구는 앞으로도 소통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사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면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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