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정조대왕능행차 ‘효 퍼레이드’ 참가팀 모집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8 17: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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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화성구간서 시민 참여 행렬…9월 18일까지 전국 단체 접수

총상금 1,050만원…10~20명 팀 구성, 창의적인 정조대왕 이야기 표현

 

 

 

▲ 효 퍼레이드왕의 길을 따르다 참가단체 모집 포스터 /자료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을 시민 참여형 축제로 꾸민다.

 

시는 오는 10월 4일 열리는 ‘2026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의 시민 프로그램 ‘효 퍼레이드: 왕의 길을 따르다’에 참여할 팀을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10~20명으로 구성된 전국 단체이며, 국적과 연령 제한은 없다. 시는 심사를 통해 10팀 안팎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팀은 정조의 효와 애민정신, 왕의 행차를 축하하는 사절단, 조선시대 인물, 태권도·한복 등 전통문화를 소재로 자유롭게 퍼레이드를 구성할 수 있다.

 

행렬은 10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동탄센트럴파크~병점사거리 2.6㎞와 안녕초등학교~정조효공원 1.6㎞ 구간을 걸으며, 구간 사이에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상 규모는 총 1,050만원이다. 대상 1팀에는 화성특례시장상과 300만원, 최우수상 1팀에는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상과 200만원을 수여한다. 우수상 3팀에는 각각 100만원, 장려상 5팀에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평가는 주제 적합성 30점, 완성도 30점, 시민 호응도 40점을 기준으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9월 18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세부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행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정조대왕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해석이 능행차에 새로운 볼거리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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