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효행구보건소, 경증 치매 어르신 위한 하반기 쉼터 운영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08 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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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부터 비봉보건지소서 12회 진행…인지활동·건강관리 프로그램 마련


▲ 효행구보건소 상반기 ‘치매환자 쉼터’ 운영 모습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 효행구보건소가 경증 치매 어르신의 인지건강 관리와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하반기 ‘치매환자 쉼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비봉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총 12회 운영하며, 참여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 지원도 제공한다.

 

활동은 원예와 공예, 뇌운동,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월요일에는 원예교실과 도란도란 학습지, 손끝 감성공방을 진행하고 화요일에는 웃음 실버 레크리에이션과 이음활동을 운영한다.

 

매회 건강관리와 ‘반짝 활짝 뇌운동’을 병행해 신체와 인지기능을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효행구보건소는 감염병 등으로 다른 이용자의 안전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거나 직원의 보호 지시에 따르지 않는 경우, 또는 4주 이상 연속으로 불참할 경우 이용을 종료할 수 있도록 운영 기준을 마련했다.

 

곽매헌 효행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 쉼터를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의 인지건강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함께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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