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딸기 농가 대상 ‘화아분화 검경’ 지원…적기 정식 돕는다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4 17: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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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생장점 확인해 화아분화 단계 판정…맞춤형 재배기술 지도

 

▲ 화아분화 미분화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딸기 농가의 적정 정식 시기 판단을 돕기 위해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운영한다.

 

화아분화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딸기묘를 정식하면 영양생장이 이어져 개화가 늦어질 수 있어 실제 묘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성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가가 제출한 딸기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살펴 화아분화 진행 정도를 판정하고, 결과에 따라 정식 시기와 육묘 관리 방법 등을 안내한다.

 

딸기의 화아분화는 품종과 육묘기간의 온도·일장·영양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육묘일수만으로 정식 시기를 정하기보다 생장점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검경을 원하는 농가는 재배포장에서 대표성 있는 딸기묘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검경과 함께 육묘·재배 관리 및 병해충 진단에 관한 현장 기술지원도 받을 수 있다.

 

송성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실제 딸기묘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정식 시기 결정에 중요하다”며 “현미경 검경과 병해충 진단 등을 활용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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