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부모·자녀 ‘건강한 분리’ 주제로 정신건강 시민강좌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6 09: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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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 교수·서청희 센터장 토크콘서트…가족 간 신뢰와 독립의 의미 조명

 

 

▲ 지난 15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 대시민강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시민강좌를 열었다.

 

센터는 지난 15일 유앤아이센터 1층 화성아트홀에서 ‘독립하지 못하는 아이, 믿어주지 못하는 부모-건강한 분리와 관계의 심리학’을 주제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대시민강좌를 개최했다.

 

강좌에는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와 서청희 화성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참여해 시민들과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부모와 자녀 관계에서 분리와 독립이 갖는 의미를 비롯해 자녀의 성장에 맞춰 부모가 어떤 태도로 독립을 지원해야 하는지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자녀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부모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상호 신뢰를 쌓는 방법을 살펴보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정신건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송경수 만세구보건소장은 “자녀의 성장과 독립은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중요한 변화의 과정”이라며 “이번 강좌가 서로를 믿고 건강하게 독립하는 관계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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