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발안만세시장 다문화 상인 대상 자원순환 캠페인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4 17:34: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9월 3·7·9일 현장 방문…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로 분리배출 안내

▲ 화성특례시 자원순환서포터즈가 발안만세시장 내 점포를 찾아 상인에게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 정책을 안내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다문화 상권인 발안만세시장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돕기 위해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원순환서포터즈와 현장 캠페인에 나선다.

 

캠페인은 9월 3일과 7일, 9일 사흘간 진행된다. 서포터즈가 시장 점포를 직접 찾아가 상인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 정책을 설명한다.

 

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가 가능한 서포터즈가 참여해 언어 장벽으로 발생하는 분리배출 정보 부족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현장에서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분리배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배출 기준을 알기 어려운 품목 등을 파악해 향후 안내자료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요 문의 사항을 정리한 다국어 질의응답(Q&A) 안내서를 제작해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에도 다국어 홍보자료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매월 전달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한다.

 

송진호 발안만세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상인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상인회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균 화성시 자원순환과장은 “다문화 상인들이 필요한 정보를 모국어로 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소통을 추진한다”며 “설문조사에서 확인된 어려움을 안내자료에 반영해 분리배출 실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