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동탄5동, ‘선납숲축제’ 주민 화합의 장 마련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3 0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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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이음터 축구장·선납숲공원서 공연·체험 프로그램 운영… 맹꽁이 서식지 생태 가치도 공유

▲ 지난 12일 다원이음터 축구장에서 열린 2026 동탄5동 선납숲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 동탄5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이 함께 문화와 자연을 즐기는 지역축제를 열었다.

 

동탄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다원이음터 축구장과 선납숲공원 일원에서 ‘2026 동탄5동 자생특화축제 선납숲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로, 지역 내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치어리딩, 라인댄스, 시니어 모델 워킹, 국악, 트로트, 청소년 댄스, 팝페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맹이·꽁이와 함께하는 선납숲 한 바퀴’ 스탬프 투어를 통해 선납숲을 걸으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인생네컷과 포토존도 마련해 방문객들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선납숲공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맹꽁이가 서식하는 곳으로,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선납숲의 생태적 가치도 알렸다. 유아들이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고흥민 동탄5동 주민자치회장은 “선납숲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함께 만들어 낸 동탄5동만의 특별한 축제”라며 “가족, 이웃과 함께 선납숲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현 동탄5동장은 “선납숲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와 공연을 즐기고 동탄5동의 자연환경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선납숲의 매력을 발견하고 이웃과 어울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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