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동탄지역 가을꽃 만나는 산책 명소 6곳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2 10: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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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코스모스부터 억새·국화까지 계절 풍경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정원사가 가꾼 다랭이원·온뜰정원서 휴식 공간 제공


▲ 동탄여울공원 내에 주황빛 황화코스모스가 가득 피어나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가을을 맞아 꽃과 정원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동탄지역 공원 6곳을 소개했다. 동탄여울공원과 동탄호수공원, 청계중앙공원, 다올공원, 송방천공원, 예당공원으로, 각 공원에서 서로 다른 가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동탄여울공원에서는 노랑과 주황빛 황화코스모스 꽃밭을 감상할 수 있다. 동탄호수공원에는 억새와 물억새, 수크령이 바람에 흔들리며 계절의 정취를 더한다.

 

청계중앙공원 다랭이빗물정원은 추명국과 블루세이지, 가우라 등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정원에 마련된 흔들그네에서 쉬거나 뒤편 산의 맨발길을 걸으며 꽃과 숲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올공원 온뜰정원에는 백일홍과 메리골드, 국화가 피어 있다. ‘온기가 있는 뜰’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곳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된 생활권 치유정원이다.

 

시민정원사의 손길이 닿은 공간도 있다. 송방천공원 물놀이장 화단에는 직접 씨를 뿌려 가꾼 백일홍이 만개했으며, 계단식 꽃밭인 다랭이원에서도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예당공원은 관목과 풀류 식물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올해부터 시민정원사 사업을 통한 유지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최정우 동부공원관리과장은 “시민정원사의 정성이 깃든 공원과 정원에서 시민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가까이 느끼고 일상 속 여유를 누리길 바란다”며 “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는 정원을 가꾸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공원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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