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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2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6년 화성특례시민 함께 읽는 책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특례시 |
이번 축제는 ‘인공지능(AI) 시대, 함께 읽고 걷는 독서 경험’을 주제로 독서의 가치를 시민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상, 독서골든벨,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26년 화성특례시민 함께 읽는 책’ 사업과 연계한 독서감상문 공모전에서는 아동·청소년·성인 부문 수상자 15명이 선정돼 시상식이 열렸다.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와 도서관 이용 상식을 바탕으로 한 독서골든벨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책에 대한 지식을 겨루며 축제에 참여했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 지식의 숲에서는 정여울 작가가 ‘인공지능(AI) 시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독서와 삶, 사유의 가치’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열었다. 시민들과 책 읽기의 의미와 삶에서 독서가 갖는 역할을 함께 살펴봤다.
강혜숙 작가와의 만남도 이어졌다. 『호랑이 생일날이렷다』로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을 받은 강 작가는 AI가 그림을 만드는 시대에 인간의 경험과 감정, 관찰과 상상이 창작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소개했다.
솔빛공원에서는 독서 인형극과 복화술·비눗방울 공연, 마술 공연 등이 펼쳐졌다. 지역 학교와 사립작은도서관, 지역서점도 홍보·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윤미영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AI 시대에도 이어지는 독서의 가치와 도서관의 역할을 시민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독서 진흥 사업과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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