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 집중 홍보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2 06: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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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부속실형 비상구 추락사고 예방…피난시설 점검·대피경로 확인 당부


▲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수칙 안내문 /자료제공=안산소방서

 

[안산=송윤근 기자] 화재 등 긴급상황에서 이용객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서는 평소 비상구와 피난시설의 상태를 확인하고 대피경로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안산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구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피난이 가능하도록 비상구 안전관리 수칙을 적극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발생 시 피난시설의 정상적인 기능 확보가 중요하다. 특히 밀폐구조 영업장의 경우 주 출입구를 통한 대피가 어려워질 수 있어 비상구와 피난계단 등 다른 대피경로를 사전에 파악할 필요가 있다.

 

안산소방서가 안내하는 주요 사항은 비상구와 피난계단 위치 확인, 밀폐구조 영업장 내 대체 대피경로 파악, 발코니와 부속실 형태 비상구의 추락방지시설 관리 등이다.

 

발코니나 부속실에 설치된 비상구는 이용 과정에서 추락 위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난간 등 추락방지시설이 제대로 설치돼 있는지 살펴야 한다. 난간의 파손이나 부식 여부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즉시 정비해야 한다.

 

비상구 주변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상구를 폐쇄하거나 잠가서는 안 되며, 피난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물건을 주변에 쌓아두는 행위도 피해야 한다.

 

안산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이용객들도 영업장을 찾았을 때 비상구 위치와 대피경로를 미리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고영주 안산소방서장은 “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중요한 피난시설”이라며 “관계인들은 비상구와 추락방지시설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용객들도 비상구 위치와 대피경로를 미리 살펴 안전한 대피에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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