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공장 화재 소화기 활용해 큰 피해 막아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0 17: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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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동 자동차부품 공장서 불…관계인 119 신고 후 현장 대응
인명피해 없어…추석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당부


 

▲ 초기 진화 관련 현장 모습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관계인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 확산을 막았다.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 40분께 공장 3층 작업장의 용접설비 연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을 발견한 관계인들은 즉시 119에 신고하고 주변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에 나섰다. 이후 출동한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불을 완전히 끄고 잔불을 확인하는 등 안전조치를 마쳤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안산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화재 초기에 소화기를 사용하는 것이 피해 확산을 줄이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 가정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및 관리 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영주 안산소방서장은 “화재는 초기 대응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집과 부모님 댁의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제대로 설치돼 있는지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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