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대부도 갈마지마을 화재안전마을 조성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22 09: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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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소화장치·소화기함·감지기 설치…소형펌프차 배치로 초기 대응 강화


▲ 대부도 갈마지마을 행사 진행 모습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는 지난 21일 대부도 갈마지경로당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갈마지마을 화재안전마을 행사’를 열고 화재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협소한 농로와 소방용수 부족 등 대부도 지역의 소방 대응 여건을 보완하고 주민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소방서는 마을에 비상소화장치함과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전 세대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했다. 대형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 특성을 고려해 대부119안전센터에는 소형펌프차를 배치했다.

 

행사에는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해철 국회의원, 이철형 경기도의원, 김태성·선현우 안산시의원과 주민 30여 명,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어르신 대상 화재대피 ‘장수등’ 인형극과 생활체육, 안전퀴즈 등을 마련한 추석맞이 어울림 한마당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화재안전시설 구축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안전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고영주 안산소방서장은 “갈마지마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화재 예방부터 초기 대응, 신속한 소방력 투입까지 이어지는 안전체계를 강화했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현장 중심의 화재안전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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