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트램 기술제안 심의 통과…화성특례시, 10월 우선시공분 착공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2 10: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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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제안서 95.85점·실시설계 95.01점…적격 판정
수의시담 거쳐 계약 진행, 2027년 8월 본공사 착공 목표


▲ 동탄트램 조감도 /사진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가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의 기술제안서 심의를 마치고 우선시공분 착공을 위한 계약 절차에 들어간다.

 

화성시는 DL이앤씨 컨소시엄이 제출한 기술제안서와 우선시공분 실시설계도서를 심의한 결과 각각 95.85점과 95.01점을 받아 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적격 기준은 60점 이상이다.

 

시는 컨소시엄과 수의시담을 진행한 뒤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우선시공분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10월 중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우선시공분은 본공사에 앞서 현장을 준비하는 공사로, 현장사무소와 차량기지 가설울타리 설치 등이 진행된다.

 

본공사 실시설계는 우선시공분 공사와 함께 약 8개월간 진행한다. 시는 이후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 8월 사업계획 승인을 받고 본공사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들께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동탄 트램이 실제 공사를 시작할 단계에 이르렀다”며 “남은 계약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착공부터 안전과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는 총연장 31.55㎞에 정거장 33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철도종합시험운행 8개월을 포함해 착공일로부터 53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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