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최근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 자전거 사고는 1년 중 5월에 발생 횟수가 가장 높고, 교통사고·감염병·놀이시설사고도 5월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최근 5년간 월별 자전거사고 발생현황 >
구분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11월 | 12월 |
발생 건수 | 18 | 21 | 27 | 38 | 51 | 38 | 34 | 33 | 30 | 40 | 32 | 22 |
특히, 5월은 어린이날, 소풍, 각종 행사 등으로 가족 또는 단체 이동차량이 늘면서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시기다.
차량을 이용할 때는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차량 내 소란행위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운전자는 충분히 휴식해 봄철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또, 5월은 야외활동이나 여행 중 물이나 식품을 통한 장티푸스·콜레라 등 수인성 감염병 위험이 늘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말리리아·지카·뎅기열 등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나들이 후에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연휴기간을 이용한 동남아 등 해외여행 시에는 지카·뎅기열과 같은 치사율이 높고 예방약과 백신이 없는 모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김경미 시 안전정책관은“광주시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표본 및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검사 불합격 등 이용이 금지된 위험 놀이시설에 대한 개선을 독려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며“5월에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감염병, 자전거사고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강화해 시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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