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월 가정의 달 생활안전사고 주의 당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4 22: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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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놀이시설·자전거 사고·감염병 등 주의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5월은 교통사고, 놀이시설, 자전거사고, 감염병 등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가 최근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 자전거 사고는 1년 중 5월에 발생 횟수가 가장 높고, 교통사고·감염병·놀이시설사고도 5월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최근 5년간 월별 자전거사고 발생현황 >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발생

건수

18

21

27

38

51

38

34

33

30

40

32

22

 

특히, 5월은 어린이날, 소풍, 각종 행사 등으로 가족 또는 단체 이동차량이 늘면서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는 시기다.

 

차량을 이용할 때는 전 좌석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차량 내 소란행위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운전자는 충분히 휴식해 봄철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사고에도 주의해야 한다.

 

또, 5월은 야외활동이나 여행 중 물이나 식품을 통한 장티푸스·콜레라 등 수인성 감염병 위험이 늘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말리리아·지카·뎅기열 등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나들이 후에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연휴기간을 이용한 동남아 등 해외여행 시에는 지카·뎅기열과 같은 치사율이 높고 예방약과 백신이 없는 모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김경미 시 안전정책관은“광주시는 6일부터 7월 10일까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표본 및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검사 불합격 등 이용이 금지된 위험 놀이시설에 대한 개선을 독려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며“5월에 발생하기 쉬운 교통사고, 감염병, 자전거사고 등에 대한 안전점검도 강화해 시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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