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나19 청정 자부, 무너진 전남 충격 파장 어디까지?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22 00: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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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에서 6번째 코레나19 확진자 발생

21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6번째 확진자가 확정되자 이날 6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  

[무안=황승순 기자]코레나19로부터 청정지역이라던 전남 목포와 무안 지역이 확진자의 경로로 들어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목포지역 큰 충격에 빠져 들고 있다

 

전남 무안군 소재 본가 거주자가 2116시에 확진했다고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확진자 A(43)는 체코에서 2년 반 동안 거주하다 지난17일 프랑스를 경유해 인천공항의 특별 입국절차를 거쳐 입국했다.

 

A씨는 17일 당일 오후615분 목포행 고속버스를 기사포함 탑승객 5명과 함께 목포버스터미널에 도착 무안군 소재(삼향읍) 본가까지 2235분에 택시로 이동 했으나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보건당국에 진술했다고 전남도는 전했다.

 

다행이 A씨가 본가에 도착 전 미리 부모님께 집을 비워주도록 부탁해 확진일인 21일까지 혼자 지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지난18일부터 20일까지 본가에 머물렀으며 20일 새벽부터 고열(38.3˚C), 기침, 가래, 오열 증상이 나타나 오전830분에 무안 보건소에 직접 신고했다는 것.

 

무안보건소는 자택을 방문 구급차를 이용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전남보건환경 연구원의 검사결과 2116시 최종 양성으로 판정, 강진의료원에 격리 조치했다.

 

지역 확진자 목포경유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튜브를 통해 시민들 사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A씨의 귀국길에 대한 의도를 두고 비난성 글도 줄을 잇 있는 실정이다.

 

시민들은 그렇지 않아도 심각하게 침체된 지역경제상태가 더욱 얼어 붙지 않을까하는 우려하는 목소리 마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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