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 '아이돌봄 지원사업' 확대 추진

신흥권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23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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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군이 저출산 해소 및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한부모 및 맞벌이 가정 등 부모 양육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만 3개월 이상~12세 이하)을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1대 1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서비스 요금은 시간제 일반형의 경우 시간당 9890원이며, 시간제 돌봄 서비스는 연 720시간 이내, 영아 종일제는 월 200시간 범위에서 소득기준에 따라 이용료를 차등 지원한다.

 

특히 군은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에는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고, 자녀가 1명인 가정도 본인부담금을 소득 유형별로 40~100% 군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에따라 주이용 대상인 4인가구 월 356만원 이하에 해당되거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에서 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여성가족과(여성정책팀), 읍·면사무소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이 느끼는 가장 큰 고충이 양육 공백에 따른 자녀돌봄 문제로,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서비스 제공 기관인 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는 돌보미를 수시로 모집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안정화가 들어가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이용 가정에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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