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운영 돌입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02 10: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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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황승순 기자] 전남 영광군이 동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5월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운영에 돌입한다.

 

군은 김준성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본청 산림공원 및 읍·면 직원이 주말 비상근무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와함께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2명을 선발해 군에 3개조 10명, 11개 읍·면에 42명을 배치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며, 특히 논과 밭두렁 및 쓰레기 불법소각을 집중 감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논과 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이 건조한 봄철 날씨와 겹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마을이장을 중심으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마을 만들기' 캠페인도 전개하고 마을별 서약 접수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농사를 위해 꼭 소각이 필요하다면 마을 이장이나 읍·면사무소에 반드시 사전 신고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도움을 받아 공동 소각을 실시해야 한다"며 "산불 예방을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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