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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민곤 광주광역시 시민안전실장과 시 간부들이 30일 오전 시청 17층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시작 전에 이천 물류창고 화재로 숨진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에서는 이번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사고와 관련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공사현장 화재사고 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각 자치구에 공사장 현황 파악 협조요청을 했으며, 오는 5. 1일부터 구청, 가스.전기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위원과 합동반을 구성해 6일부터 즉시 특별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보도된 이천 화재사고는 승강기 용접작업 중 불티가 발생했거나 담뱃불에 의해 우레탄폼 발포작업 중 발생한 가연성 물질에 닿아 폭발로 인한 것으로 추정한다는 내용을 참고해 대책수립을 마련해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건설시공 현장의 밀폐 공간 안전시설 환경유지 등을 집중해서 살펴볼 계획이다. ▲ 도장작업, 단열시공 전 환기시설 설치.가동 여부, ▲ 지하 조도유지 시 반드시 방폭 등 설치 ▲ 가설전선 피복손상, 자재에 눌려 단선이 되지 않는 등의 조치이다.
특히, 우레탄폼 발포작업이나 페인트 작업 시 점화원 주의에 대해 강조할 것이다, 즉, ▲담배피우는 것 ▲ 충전드릴 사용 ▲ 타공종인 아크용접 ▲ 고속절단기 사용 ▲ 산소절단기 사용 등의 금지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 송기마스크 및 보안경 착용 등을 안전수칙 감독관에게 공사시행 전 반드시 작업자에게 교육시키는지 여부를 특별점검하고 현장 감독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참사를 가져온 공사장의 대형화재가 되풀이 되는 것에 대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정부차원의 국가대책수립이 내려오기 전 즉시 자체 합동반을 꾸려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화재사고 원인으로 추정하는 우레탄폼 발포작업은 단열 시공시 발포한 폼이 공기 중 화학반응을 일으켜 암모니아가스가 발생하며, 암모니아 가스는 가연성* 물질로 독성가스이면서 밀폐된 공간에서 불꽃을 만나면 폭발하기도 한다.
또한, 페인트 작업 시 신나가 사용되며 여기에서 톨루엔(증기는 공기보다 무거움. 흡입, 섭취 또는 피부에 접촉 시 유독한 물질) 등이 배출되는데 이는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에 모여 있다가 불꽃을 만나면 폭발하는 위험 물질로 지하공사 때에 더욱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시는 합동점검 시 위와 같은 특성을 공사현장에 전달하고 건축 인허가시 이 내용이 담긴 안전시공 안내문을 배포하도록 관계부서와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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