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진도 아리랑 상품권’ 10% 할인 판매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28 0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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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포스터.(사진제공=진도군청)

 

[진도=진용수 기자] 전남 진도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25억원의 ‘진도 아리랑 상품권’을 10%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37억원, 저소득층 지원 13억원, 노인일자리 5억원 등 150억원을 진도아리랑상품권으로 발행·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5월까지 120억원 가까운 진도아리랑상품권이 지역에 풀리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별할인 기간에는 하루 50만원, 연 400만원까지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율은 기존 5%에서 10%로 인상했다. 

 

진도아리랑상품권은 지역내 금융기관(우체국 제외) 17곳에서 구입 이 가능(신분증 지참)하며,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구매할 수 없다. 

 

또한 법인·단체·가맹점주는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지역내 음식점, 마트, 학원, 병원, 약국 등 1000여개 진도아리랑상품권 지정 스티커가 부착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구매금액의 70%(1만원 80%) 이상을 사용하면 거스름돈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도 발행된다. 

 

가맹점주는 카드·등록 수수료 부담 없이 상품권을 현금처럼 받아 권면금액 그대로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환전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판매와 정책발행분 조기 지급으로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경제적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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