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토요일 운영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8 19: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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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까지, 코로나19 대응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영농철을 맞은 해남군 관내 농민들이 해남군 농기계임대를 위해 북적이고 있다. / 해남군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영농철을 맞아 5월 2일부터 6월 6일까지 토요일에도 휴무없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토요일 운영은 농업기술센터 내 본소에서만 실시하며, 서부권(문내면), 남부권(현산면) 북부권(산이면) 임대사업소는 기존대로 주중인 월~금요일 문을 연다.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고가의 농기계를 구입하는 비용을 줄이고,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일손부족을 해결하는 시설로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에는 29종, 511대의 임대농기계를 4,830농가, 7,495일을 임대하기도 했다.

 

임대를 원하는 농가는 사전에 전화 예약하거나 직접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농기계 사용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하고, 임대농기계 사용방법 및 안전사용교육을 받은 후 최대 3일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해남군은 코로나19로 확산이후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개월간 임대농기계 전 기종의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본격적인 영농철 농촌 인력난 가중이 예상됨에 따라 영농 편의를 위하여 농번기철 휴일근무를 실시하게 됐다”며“적기 영농실천과 농기계 이용에 편의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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