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부패방지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1-29 17:25: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서 16개 시·도 중 2등급 획득...우수 반부패 시책 인정받아…청렴도 향상 기여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2019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16개 시·도 중 2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등급에서 1단계 상승한 것으로, 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와 ‘광주청렴사회민관협의회’를 구성해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 실천과제를 실행하고 ▲행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시 유관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하면서 공공기관 통합채용 가이드라인을 체계적으로 마련, 이를 타 지역 공공기관에 확산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권익위 주관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각 공공기관이 추진한 부패방지 정책의 수준과 실행 노력, 확산 및 성과 등 7개 부문 과제별로 지표를 평가한다. 지난해에는 광역지자체를 비롯해 2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해 5개 등급(1~5등급)으로 기관을 분류했다.

 

한편, 지난해‘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을 받아 충격에 빠졌던 시는 이번‘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2020년 청렴도 평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길옥 시 청렴감사담당은“지난해 청렴도 평가가 매우 저조해 시 공직자 모두가 시민 여러분께 송구하다”며“앞으로 공직자의 자긍심과 시민을 향한 봉사의식을 바탕으로 시의 행정신뢰를 회복하고, 업무 전반에서 부패 유발 요인이 원천적으로 사라질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올해가 청렴광주의 기반을 마련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