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4억 들여 조류신호 시설물 등 보수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11 17: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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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통항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주요 항로상에 있는 조류신호 시설물 및 항로표지 집약관리 장치 등을 포함한 해양안전 정보제공시스템의 유지보수 사업을 이달부터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시한다.

먼저 조류신호시스템은 명량수도와 장죽수도의 조류방향, 속도, 경향 등 조류정보를 관측, 전광판(녹진리 및 녹도조류신호소), AR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근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에 제공하는 안전항해 지원 시스템으로 지난 2018년 10월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항로표지관리운영시스템은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항로표지의 주요장비(등명기ㆍ무신호기 등), 전원공급장치를 센터에서 감시·제어하는 집약관리와 풍향·풍속, 온도, 습도, 기압 등을 실시간으로 관측·수집하는 해양기상신호표지시스템(국립해양조사원ㆍ기상청ㆍ해양경찰ㆍ여객선사 등 정보제공)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남해권 해역의 중요 지점에 2005년 최초 구축해 안전한 해양교통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목포해수청은 매 분기 1회 이상 조류정보 처리장치, 항로표지(등대) 등화 상태 감시·제어시스템, 온·습도계 등 해양기상 관측 장비에 대하여 전문 유지보수 업체와 함께 이상 유무를 점검할 계획이며, 이상 발생시 긴급점검 및 복구를 통해 이용자에게 상시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선박 운항능률 증진 및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해양안전 정보제공시스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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