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85억 투입··· 郡 단위 배관망 사업 착수
내년 1월 완공··· 완도읍 등 4500여가구 수혜
[완도=신흥권 기자] 전남 완도군이 최근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은 도시 지역 대비 취약한 농어촌 지역의 에너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완도읍 19개 마을, 4500여가구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1년 1월까지 총 사업비 385억원을 투입해 150톤 규모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57km, 세대별 가스보일러, 안전 계량기 등을 설치하게 된다.
당초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는 341억원으로 사업비를 확정했으나 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산업부, 기재부, 국회를 꾸준히 방문, 안전 기준 강화로 인한 사업비 증가와 대상 지역 전세대의 시공 필요성을 설득한 결과 사업비 44억원이 증액되어 더 많은 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신우철 군수는 “전통시장 등 공공장소에서 주민 불편 사항과 교통 혼잡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추진하고,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인근 공사 시에는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이라며 “하수도 정비 침수예방 사업 등 공공사업과 공사 기간 및 구간이 중복되지 않도록 협의하여 공사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예산 낭비 사례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 단위 LPG 배관망 사업 추진으로 기존 취사와 난방에 사용된 LPG 용기와 등유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고, 세대별 안전계량기를 설치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도시가스처럼 지하 배관으로 연결해 사용하게 되므로 가스 떨어질 걱정 없이 연료 공급을 받게 되는 등 완도읍의 에너지 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착수보고회가 개최된 이날 오후에는 사업이 추진되는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협의체 구성과 마을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2021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이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사업에서 제외된 읍ㆍ면 단위 지역의 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부의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이 지난 1월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관련 사업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군의 예타 대상은 9개 읍ㆍ면, 24개 마을, 5542가구로 총 9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정부의 사업 추진 여부가 가시화되면 최종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제12회 용인시-시민일보배 댄스스포츠대회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9/p1160278015397483_271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