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주광옥 전 이사... 임자농협 조합장 선거 출사표 예정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4-20 17: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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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황승순 기자] 임자농업협동조합은 조합장의 갑작스런 유고로 공석이 됨에 따라 당장 시급한 조합의 새로운 지휘봉 주인공을 찾는 선거 등 오는 2021년부터 차도선 운영 대안 등 새로운 활로를 찾아야 하는 입장이다. 


본지는 오는 5월7일 선거를 앞두고 출마 예정자를 찾아 농협의 활로와 출마 배경 등을 직접 들어보았다.

임자농협 주광옥 전 이사(51)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합 수장의 공석은 농민들에게 있어서도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 전 이사는 조합장 출마 배경에 대해 “지난 30여년 동안 농업에 종사해온 농민이라고, 2014년부터(조합장 유고시까지) 6년여간 농협이사로 활동하면서 느껴온 것은 변화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느껴왔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의 어려운 농업의 현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절실함으로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권위가 아닌 오로지 섬김과 봉사로 헌신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도 덧붙이면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주광옥 전 이사는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받는 조합 ▲조합원이 주인인 조합 ▲조합원과 소통하는 조합 ▲조합원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조합으로 바꿔 놓겠다 ▲원로 조합원은 부모님처럼 모시는 조합으로 만들겠다 ▲조합원이 생산하는 농산물 판매에 주력하겠다(납품처 확보) ▲하나로 마트를 신축하고 로컬푸드 접을 개설하겠다는 등 주요 공약을 내세우며 조합장 선거에 강한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한편 주 전 이사는 1969년생으로 임자도 출생, 임자중, 목포공고, 동아보건대 출신으로 지난 2018년 2월부터 조합장 선거 출마 준비 전까지 임자농협 이사역임, 2017년, 민주당 도당 신안군 공동선대위원장, 2018년 민주당 임자면 당원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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