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택시업계, 코로나19 고통분담 나섰다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3-08 16: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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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조합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위해 격려금 지급...광주시, 주요 택시시설 등 거점 소독, 마스크 지원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 택시업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고통 분담에 나선다.

 

광주광역시 법인택시조합은 지난 5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번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업체 사정에 따라 3, 4월에 운수종사자에게 10만~25만 원의 격려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법인택시조합 정등광 이사장은 “회사 경영이 어려운 가운데 이러한 결정에 동의해준 업체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급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법인택시조합은 정부와 광주시 방침에 따라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항, 송정역 등 주요 교통시설 택시 승강장 및 주요 거점 LPG충전소에서 거점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택시업계에 차량 소독약 3500개, 마스크 8000장, 손세정제 1만1000개(조합 자체 조달 3000개 포함), 예방수칙 9000장 등을 배부했으며, 마스크 1만6000장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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