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하천 17곳 퇴적토 준설 돌입

강승호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27 16: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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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들여 7.7km 정비

[곡성=강승호 기자] 전남 곡성군이 하천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을 추진한다.

하천에 쌓인 퇴적토 및 잡목 등은 여름철 집중호우시 하천 범람의 주된 원인이 된다.

따라서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하천을 정비한다면 대규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영농기에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도 빠른 정비가 필요하다.

이와 같은 생각에서 군은 하천 퇴적토 준설사업을 발빠르게 진행해 늦어도 오는 5월까지 마무리한다는 생각이다.

강우시 수위 상승으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지역, 주민 생활 공간과 인접해 정비가 시급한 구간 등 17곳 7.7.km이 대상이며, 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국지적인 집중호우와 강우량이 증가하고 있다. 사업을 통해 하천의 기능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영농 여건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하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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