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中 자매ㆍ우호교류도시에 마스크 10만개 긴급 지원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2-04 16: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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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1만장씩 긴급 전달
 

[남악=황승순 기자] 전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중국 10개 자매·우호교류 지역을 대상으로 마스크 총 10만개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자매결연 3개 지역(저장성ㆍ장시성ㆍ산시성)과 우호교류지역 7개 지역(상하이시ㆍ장쑤성ㆍ산둥성ㆍ후난성ㆍ쓰촨성ㆍ푸젠성ㆍ충칭시)과 활발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최초 발생지인 후베이성과 인접한 교류지역에 특히 많은 환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따라 도는 자매·우호교류 지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그동안 맺어온 우호교류를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지원키로 결정했다.

10개 자매·우호 지역별로 각 1만장씩 10만장을 도지사 서한문과 함께 전달키로 하고, 지역별 시급성 등 현지상황을 고려해 2월 중순까지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우리 전라남도는 1993년부터 중국 지방정부와 우호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한 마스크 지원으로 우호교류지역이 빠른 시일내에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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