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ㆍ음반 등 5월까지 기록물 조사ㆍ수집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기록관 건립에 맞춰 오는 5월30일까지 중요기록물을 조사ㆍ수집한다고 밝혔다.
수집대상은 영암의 기억과 군정변화상이 담긴 기록물로서 유관기관 등에서 수집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문서류(문서ㆍ도면ㆍ카드)를 비롯해 시청각기록물(사진ㆍ필름ㆍ테이프ㆍ비디오ㆍ음반ㆍ디스크 등), 행정박물(관인류ㆍ견본류ㆍ상징류ㆍ기념류ㆍ상장상패류ㆍ사무집기류) 등이다.
영암군 기록관은 지상 3층 규모로 지난 2019년 말 공사를 착공해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7월 개관할 예정이다.
기록물은 영암 군민의 정체성 확보에 가장 중요한 증거자료이자 지금을 살아가는 군민들의 좌표가 되므로 이번 기록물 수집은 행정업무 뿐만 아니라 군민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후대에 자랑스러운 기록문화유산으로 전승키 위해 추진된다.
특히 기록관은 보존 가치가 있는 다양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수집ㆍ관리해서 영암군 중요기록물의 훼손과 멸실을 예방하고, 향후 영암군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수집기록물 전시 공간을 마련해서 군민에게 공개해 군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해보고,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내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역사적 의미가 담긴 기록물을 관리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록물 수집은 영암의 과거와 현재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기록화 하는 것으로, 영암군만의 특성이 반영된 기록물의 수집에 소장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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